안녕 아즈씨 ㅠ
왜 이날은 무인이 다 이모양인지 모르겠네요ㅠ
강변에선 단상때문에 목이 너무 아프더니
여긴 너무 어두워서 한장도 못건지고ㅜㅠㅠㅠㅠ
손가락질 사진도 있고, 아이컨텍도 세번씩이나 해줬는데...ㅜㅠㅠㅠㅠㅠㅠ
내가 다 미안하네요..
사실 너무 어두움에 화가 나서 중간에 ISO를 확 높였더니 이거 뭐 손을 쓸 수 조차 없더라구요.
보정 할 실력도 안되는데 내장플래시라도 쓸껄 괜히 객기 부렸나봐요.
마지막에 가드인가..?
핸드폰이 그리 밝을 리는 없는거 같고..
보다못한 누가 자체조명 해 줘서 그나마 저거 한장 나왔네요 ㅠㅠ
역린땐 아무리 어두워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
속상하긴 하지만 뭐.
내가 아즈씨랑 아컨하고 내가 사진 찍고 봤으니 된거겠죠?
오늘따라 바디랑 렌즈욕심이 마구 나네요.
쩜팔이를 썼어도 이랬을까... ㅠ
하긴.. 쩜팔이 썼었음 막 아즈씨 한쪽 눈주름 이렇게 찍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