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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SW

140614 황제를 위하여 무대인사 CGV신촌아트레온










안녕 아즈씨 ㅠ


왜 이날은 무인이 다 이모양인지 모르겠네요ㅠ


강변에선 단상때문에 목이 너무 아프더니 


여긴 너무 어두워서 한장도 못건지고ㅜㅠㅠㅠㅠ 


손가락질 사진도 있고, 아이컨텍도 세번씩이나 해줬는데...ㅜㅠㅠㅠㅠㅠㅠ


내가 다 미안하네요..


사실 너무 어두움에 화가 나서 중간에 ISO를 확 높였더니 이거 뭐 손을 쓸 수 조차 없더라구요.


보정 할 실력도 안되는데 내장플래시라도 쓸껄 괜히 객기 부렸나봐요.


마지막에 가드인가..? 


핸드폰이 그리 밝을 리는 없는거 같고..


보다못한 누가 자체조명 해 줘서 그나마 저거 한장 나왔네요 ㅠㅠ 


역린땐 아무리 어두워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 


속상하긴 하지만 뭐.


내가 아즈씨랑 아컨하고 내가 사진 찍고 봤으니 된거겠죠? 


오늘따라 바디랑 렌즈욕심이 마구 나네요.


쩜팔이를 썼어도 이랬을까... ㅠ 


하긴.. 쩜팔이 썼었음 막 아즈씨 한쪽 눈주름 이렇게 찍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