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1017 서울코믹월드 <캡틴아메리카 : 윈터솔져> 블랙 위도우, 나타샤 로마노프
나타샤 : @kmk5502
으앙 언니 날가져요 엉엉;ㅅ;
이날 촬영중에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고(?!) 어 가장 애착이 가고 가장 좋았던 ㅎㅎ
이언니 뒷태보고 반해서 졸졸 따라다닌게 김트루.
마침 위험한 언니에게 알맞은 위험 띠가 둘러진 문을 찾아서 잘 사용했습니다. at센터에 치얼스!
폴리스라인이라든지. 그런거면 더 좋았을테지만....
사진편집하면서 말풍선을 넣어주고 싶었다.
'하. 이번엔 또 뭐야' 라든지, '무능한 쉴드같으니라고' 라든지 뭐 그런것들.
"들어가볼까?"
"분석반은 언제 오는거야?"
올릴까 말까 고민한 내가 반한 언니 뒷태!
'저거저거 동작봐라.'
베스트는 이 사진으로 꼽고 싶다.
나타샤 사진은 좀 어둡게 찍은 편인데, 보정을 하다보니까 빨간 머리랑 피부색이 아쉬워서
밝기를 확 밝혔더니 노이즈...하....
거기다가 느낌이 좀 죽는 느낌적인 느낌?
그래서 그냥 처음의 어두운 톤으로 찍었던 위에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.
전신이 빠지면 아쉬우니까 한장.
이거로 10월 서코 끝.
촬영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!
+
입장권보다 싼 회지하나 사자고 갈까 말까 했는데 눕이 부스입장으로 대리수령 해줘서 사진도 찍고 회지도 구하고 사랑한다 눕 ㅠㅠ
블로그 보니까 3월 이후로 안갔다 가을에 갔네. 하긴 여름엔 넘 더웠어.
늙어서 그런지 토요일이라 그런건지 아는게 별로 없어서 슬펐다..탐라보니까 샤오랑 있던데 왜 난 못봤을까 ㅠㅠ엉엉 샤오랑 ㅠㅠ
날씨가 좋았는데 날씨가 좋아서 망한 부분도 없잖아 있는듯. 라식 수술 한 뒤로부터는 햇빛에 늘 진다ㅠㅠ 눈아파....
카메라로 봐도 찍을땐 좋아보이는데 막상 집에 와서 보면 빛이 아쉽다...ㅠ
내새끼 찍을땐 빛이 없어서 난리고 막상 자연광엔 내가 눈이부셔 맛이가고.. 하나만 했음 좋겠다 하나만 ㅠㅠㅠㅠㅠ
다음엔 더 나아지겠지..휴 ㅠ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