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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128 <내 심장을 쏴라> 신림 무대인사&드리미 여진구




150128 <내 심장을 쏴라> 신림 롯데시네마 종영시 무대인사 & 드리미 여진구










사실 이날 예매 한거 까먹고 있다가 영화 시작하고서 생각나서 헐래벌떡 달려가서 


영화 앞부분 까먹은건 안자랑 ㅠㅠㅠㅠㅠㅠ 









아 이런 색감 참 좋다.... 아이도루 짤 가타<< 


색 좋고 빛 좋고 표정 좋고 삼박자가 완벽한 사진이거늘, 


그대와 나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 안타깝소ㅠㅠ 











선물받는 언니들 한장씩 플래시 터쳐서 찍어봤다 


빛 공부 피료해ㅠㅠ 













종영시 무인 끝나고 


시영시 사이에 드리미 하는 진구찡! 






을 보자마자 아컨을 뙇! 















좋은건 한번 더! 











원작을 잘 살린 영화라고 생각한다. 


무인으로 봐서 더더 좋았고.


오랫동안 기대했던 영화라 그런지 아 드디어- 라는 생각이 들기도.


  책을 그대로 옮겨 영상으로 풀어냈다. 그게 배우에게, 혹은 연출진에게 있어서 칭찬일지 악평일지는,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. 나의 의도는 명백한 칭찬, 호평이다. 처음 책을 읽었을때의 그 울컥한 심정, 복잡미묘하고 힐링받는 느낌의,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영화를 보고 나서 또 한번 느꼈기 때문에. 무엇보다 책보고 울었는데, 이미 아는 이야기를 가져다가 영상으로 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또 한번 날 울렸잖아. 그거면 된거 아닌가. 이민기 배우의 연기가 참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무인으로 같이 보지 못해서 좀 안타깝다. 물론 김유정 작가님도 같이 봤으면 좋았겠지만 이건 무인이니까. 






+맞아. 이날 나 퇴장하는데 감독님께서도 팬들 나가는 쪽으로 퇴장 해서 내가 ㅋㅋㅋㅋㅋ '감독님 이쪽 아니고 저쪽으로 가셔야 해요 배우분들이랑 다 저쪽으로 가셨어요' 했다 ㅋㅋㅋ '아 그래요?' 하고 웃으시드라 ㅋㅋㅋ근데 안돌아가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감독님 안잡아 ㅠㅠㅠㅠㅠㅠ왠지 서글프기도하고 ㅋㅋㅋ웃기기도하고 ㅋㅋㅋㅋㅋ 다음관 무인에 감독님 안들어가시나 했었다 ㅋㅋㅋ웃겨 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