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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315 <살인의뢰> 롯데 영등포 출근길 박성웅




150315 <살인의뢰> 롯데 영등포 출근길 박성웅




















  영등포 시집 보고 영등포 롯시 출근, 퇴근 보고 구로로 넘어가려 했는데 영화 시간 때문에 출근만 보고 멍때리다가 후다닥, 갔다. 바보아냐. 이날 좀 정신이 없긴 했다. 영등포 롯시 자리도 못구하고(안구한건가..) 그냥- 좀 무기력하고 이 날 잠못자서 정신없던 날 이긴 했지. 많은걸 바란건 아닌데 왜 자꾸 바라게 되는지, 비교하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지.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, 쑥스러워서 그러는게 아닐까 좋게 좋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- 아쉬운게 사실이다. 하자면 못할것도 없고, 내가 부르면 봐 줄 텐데- 왜 그 한마디를 못하는지 모르겠다. 가만히 있어도 사방팔방 360도 인사 해주는 그날이, 오긴 올까? 하긴, 출퇴근에 팬들이 있다는거 자체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ㅇ_x 


  내가 좀 극과 극을 오가긴 해.


  기억보다- 사진이 아련하진 않다. 어벤 레카 다녀와서 아련쩌는 사진을 보정하고 싶었는데 이 폴더가 아닌가봐..... 


  퇴근 없는 출근길 아저씨, 안녕!